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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이연강좌] <섹슈얼리티>, <프랑스 페미니즘의 흐름> 개강 안� |
여성문화이론연구소의 여름강좌 중 마지막 강좌가 개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기다립니다~~
<프랑스 페미니즘의 흐름>
: 8월 19일(화)~8월 22일(금) 오후 7시
: 본 강의에서는 19세기 프랑스 여성 참정권 운동에서부터 최근의 포스트 휴머니즘으로 이어지는 프랑스 페미니즘의 계보와 흐름을 살펴보고자 한다. 남성과 동등한 법적권리와 평등을 주창했던 제1세대 페미니즘, 정신분석학의 지평에서 성차와 여성적 타자성의 문제를 제기하는 제2세대 페미니즘, 그리고 하이브리드 주체성을 강조하는 제3세대 포스트 페미니즘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페미니즘 내 각 세대의 이론과 실천적 쟁점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흐름 속에서 여성의 정체성이 어떻게 규정되고 변모해 나갔는지를 짚어보고, 이들의 목소리가 현 한국의 시점에서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를 모색해 보고자 한다.
1강(8월 19일) 시몬 드 보부아르 : 제2의 성 (이정순)
2강(8월 20일) 뤼스 이리가레 : 성차, 사랑, 초월 (김남이)
3강(8월 21일) 사라 코프만 : 여성의 수수께끼 (유서연)
4강(8월 22일) 비판적 포스트 휴머니즘- 새로운 포스트 페미니스트적 주체성은 가능한가(윤김지영)
<섹슈얼리티 III>
: 강사 박이은실, 8월 25일(월)~8월 29일(금) 오후 7시
: 이 강좌는 소련의 혁명가이자 ‘날개달린 에로스’를 주창한 페미니스트였던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의 소설 “삼대의 사랑”을 시작으로 가부장제 사회의 조직원리로서의 ‘여성교환’과 ‘성의 위계화’를 문제삼은 게일 러빈의 주요 논문들을 읽고 이에 이어 가부장제 사회의 ‘남성동성사회 욕망’과 여성의 주변화, 그리고 동성애의 비밀화와 이를 통해 유지되는 이성애의 자연화를 작동시키는 ‘이항대립항적 성’을 문제삼은 이브 코소프스키 세즈윜의 사유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로써 젠더, 섹슈얼리티, 계급이 맞물리는 지점들, 이를 통해 생성되고 유지되는 질서체계를 파악하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고자 한다.
1강(8월 25일)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 “삼대의 사랑”
2강(8월 26일) 게일 러빈 : “The Traffic in Women: Notes on the 'Political Economy' of Sex”
3강(8월 27일) 게일 러빈 : “Thinking Sex”
4강(8월 28일) 이브 코소프스키 세즈윜: [Between Men]
5강(8월 29일) 이브 코소프스키 세즈윜: [Epistemology of the Closet]
■ 수강신청
아래 계좌로 입금 후 여성문화이론연구소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 '강좌신청 게시판'을 통해 입금 여부를 알려주세요.
■ 수강료
<프랑스 페미니즘의 흐름> 8만원, <섹슈얼리티> 10만원
(카드결제 가능, 강좌 시작 전까지 전액 환불)
■ 입금계좌
국민은행 411401-01-184386 예금주 (사)여성문화이론연구소
■ 강좌 장소
여성문화이론연구소(서울시 종로구 대명길 17 대일빌딩 5층)
■ 문의
02)765-2825/ www.gofeminist.org/ gynotopia@gofeminis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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