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화와 협력의 상징이며 남북대결의 초긴장상태에서도 흔들림이 없던 개성공단이 사실상 폐쇄 되었다.
더우기 반북대결광신자인 이명박정부시기에도 유지되어오던 개성공단을 집권2개월만에 전면폐쇄한 박근혜정부의 반국민적처사에 대해 국민들은 격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
개성공단 우리 기업인들의 비참한 철수행렬을 지켜보며 그리고 공단폐쇄로 초래될 막대한 피해와 손실뿐아니라 국민들에게 그대로 전가될 그 여파와 엄청난 고통을 떠올리며 우리 국민들은 더 이상 박근혜정부에 대해 그 어떤 희망도 기대도 가지지 않을뿐더러 환멸을 느끼고 있다.
뿐만아니라 남북경협의 상징이며 대화의 마지막 공간이었던 개성공단의 폐쇄로 하여 국민들은 전쟁이라는 불안감에 떨고 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공단폐쇄로 초래된 피해액은 10조원이 넘는것으로 밝혔다.
이에 대처하여 박근혜정부가 세운 대책이란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
개성공단입주 기업들에 3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다고 하지만 패해액에 비하면 너무나도 보잘것없는것이며 그나마 그 지원금은 선량한 국민의 혈세를 짜내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눈만 뜨면 민생을 챙긴다고 입이 닳도록 줴쳐대는 박근혜가 도대체 국민을 위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잘 나가는 남북경협을 하루 아침에 망쳐놓고 남북간 긴장을 대결국면에로 몰아넣고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것밖에…
동족과의 대결을 조성시키고 수많은 기업들의 밥줄을 끊어놓고도 무슨 할 말이 있다고 반가와도 하지 않는 미국에 건너가 동족에 대해 <응징>이니<변화>니 하는 개나발을 불어대고 있는가.
박근혜는 개성공단사태로 우리 기업인들에게 준 막대한 피해와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대역죄을 인정하고 하야 해야할것이다.
6.15와 10.4선언의 산아이며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은 남북대화와 협력.평화번영을 위한 최후의 보루이다.
온 국민은 박근혜정부의 강경일변도적인 대북정책을 저지파탄시키고 개성공단 정상가동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을 합쳐 벌려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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