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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업적평가 개선안
Name  연구업적평가
Date  2013년 03월 06일

연구업적평가 개선안 1. 교육부 및 연구재단 관할 소위 "연구업적평가사이트"를 개설한다. (일반 연구자의 민주적 참여에 대한 보완책은 추가로 논의한다.) 2. "연구업적을 공식적으로 평가받기 바라는" 모든 연구자와 (연구재단 등재지 여부와 관련 없이 모든 학술지를 발행하는) 학회는 "연구업적평가사이트"에 등록된다. (의무사항) 3. "연구업적평가사이트"에 가입한 모든 연구자는 자신의 주전공 및 관심분야와 관련 있는 3-5개의 학회를 선택해야 한다. (의무사항) 4. 각 연구자는 자신이 선택한 3-5개의 학회 중 어떤 "하나"의 학회에 논문을 발표하고, 논문발표 6개월 이후 1년 내에, 자신이 선택한 "3-5개의 학회"의 "모든" 구성원으로부터 "연구업적평가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은 평가를 받는다. 이 때 "3-5개의 학회"에 중복적으로 해당하는 구성원은 해당 논문에 대해 한 번만 평가할 수 있다. (논문의 학술지 게재 심사와 "연구업적평가사이트"에서의 평가는 별개이다.) 연구자가 책을 낼 경우도 자신이 선택한 "3-5개의 학회"의 "모든" 구성원으로부터 "연구업적평가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은 평가를 받는다. 5. 연구자가 선택한 "3-5개의 학회"의 "모든" 구성원은 해당 연구자의 논문발표 6개월이후 1년 내에, "연구업적평가사이트"에서 "간단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해당 논문을 다음과 같이 평가해야 한다. 1) 해당 논문을 읽었는지, 2) 읽었다면, 논문의 참신성, 논리전개 등 각 항목에서 별표 5개 중 어느 정도를 줄 수 있는지 등등. (모든 연구자는 "연구업적평가사이트"에서 자신이 선택한 3-5개의 학회에서 발행되는 "모든" 논문을 평가할 의무가 있다. 연구자가 논문 평가를 게을리할 경우 불이익을 받는다.) 6. 해당 논문을 안 읽었을 경우, 그냥 "안 읽었음"에 표기한다. "안 읽었음"이라는 항목은 평가의 평균을 계산할 때 제외된다. 독자층이 적은 논문, 즉 "안 읽었음"이 많이 표기된 논문은 한편으로 주류의 관심사에서 멀어져 있지만 꼭 필요한 논문일 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 적은 평가자의 수로 인해 (평균값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평가가 지나치게 한 쪽으로 치우칠 수도 있다. 따라서 "안 읽었음"이 많이 표기된 논문에 대한 평가는 추가적으로 논의한다. 7. 예를 들어, 한 연구자가 자신의 주전공과 관련된 5개의 학회를 선택했다고 한다면, 그 연구자는 5개의 학회 중 한 학회의 학술지에 자신의 논문을 발표하고, 5개의 학회의 모든 구성원(1개 학회당 구성원이 100명이고, 이 5개의 학회에 중복적으로 속하는 사람이 없다고 할 경우, 총 500명)이 그 논문에 대해 평가한다. 8. "연구업적평가사이트"는 각 연구자의 개별논문에 대한 (그 연구자가 선택한 "3-5개의 학회"의 "모든" 구성원의) 평가의 "평균"을 공개한다. 혹은 대학, 학과, 학회로부터 정보요청을 받았을 때, 그것을 제공한다. "연구업적평가사이트"는 누가 어떤 평가를 했는지는 평가업무 자체에 대한 연구, 특별조사 등의 예외를 제외하고 비공개로 한다. 9. "연구업적평가사이트"를 통한 논문평가, 책평가를 바탕으로, 정부, 연구재단, 대학, 학과, 학회 등은 학술상, 연구자 지원, 연구업적평가를 한다. (물론 논문을 하나만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구자 간 논문 수의 차이와 관련된 문제의 해결책은 추가로 논의한다. 논문과 책의 차이에 대해서도 추가로 논의한다.) 10. "연구업적평가사이트"를 통한 연구업적평가는 (특히 인문학, 사회과학의 경우) 논문 편수, 인용지수를 통한 기존의 연구업적평가를 "완전히" 대체한다. 논문 편수는 내용 없는 논문의 대량생산의 문제를 야기하고, 인용지수는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에 적용되기 어렵다는 것은 많이 이야기된 바 있다. 11. "연구업적평가사이트"를 통한 연구업적평가는 기술적으로 쉽게 구현될 수 있고, 논문의 주요 독자층 "모두"가 해당 논문을 익명으로 내용적인 측면에서 아무런 외적 강제 없이 평가한다는 점에서, 현 상황에서 가장 공정하고 적절한 대안이다. 2013년 3월 1일 연구업적평가 개선모임 http://blog.jinbo.net/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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