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경상대 사회과학원 국제학술대회(대안세계화운동) |
초대의 글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실물경제의 위기로 세계경제 및 자본주의 체제는 또 다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의 세계경제 위기는 단순한 순환적 위기가 아닌 그간 진행되어 온 자본 중심의 세계화에 내재된 모순이 현실화되어 나타난 위기란 점에서 훨씬 더 근본적인 성찰과 대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욱이 세계적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경제적 위기는 다름 아닌 수많은 대중들과 우리들 자신의 공동체적 삶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기에 대한 대안의 모색은 가장 절박한 현실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은 "대안세계화 운동 이념과 전략의 국제비교"란 주제로 다음과 같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꼭 참석하셔서 기탄없는 비판과 조언을 통해 자리를 빛내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주제: 대안세계화 운동 이념과 전략의 국제비교
*일시: 2009년 5월 29일(금요일) 오전9:30–오후6:00
*장소: 서울 동교동 린나이(Rinnai) 빌딩 10층 대회의실
*주최: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후원: 한국학술진흥재단, 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 서울이웃린치과
<국제학술대회 일정>
■등록: 9:30am - 10:00am
■개회사 및 인사말: 10:00am - 10:10am
장상환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원장)
최규엽 (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 소장)
■제1부: 대안세계화운동 이념과 전략의 국제비교 (10:10am ~ 12:10pm)
사회자: 정진상 (경상대학교)
발표1: 김창근 (경상대학교) 10:10am ~ 11:10am
“베네수엘라의 ‘21세기 사회주의’와 내생적 발전전략”
토론: 최규엽 (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 소장)
발표2: 김영수 (경상대학교) 11:10am ~ 12:10pm
“사회적 유럽과 유럽노동조합연맹(ETUC)”
토론: 이승협 (한국노동교육원)
■점심식사: 12:10pm ~ 1:10pm
■제2부: 대안세계화운동 - 경험의 다양성과 접근의 다양성 (1:10pm ~ 3:40pm)
사회자: 조희연 (성공회대학교)
발표1: Martin Hart-Landsberg (Lewis and Clark College, USA) 1:10pm - 2:00pm
“도전과 가능성: ALBA와 the Bank of the South의 교훈”
토론: 박형준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발표2: 장대업 (SOAS-University of London) 2:00pm - 2:50pm
“다중의 정치학을 넘어서: 동아시아에서 사회노동운동과 대안적 세계화”
토론: 서영표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
발표3: Trevor Ngwane (Social Activist, South Africa) 2:50pm - 3:40pm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에너지 사유화와 탄소시장에 맞선 반자본주의적 공동체 저항”
토론: 장시복 (목포대학교)
■중간휴식: 3:40pm - 4:00pm
■제3부: 세계경제위기와 대안세계화운동에서의 마르크스주의적 대안 (4:00pm - 6:00pm)
사회자: 김수행 (성공회대학교)
발표1: Michael Krätke (Lancaster University, UK) 4:00pm - 5:00pm
“자본주의 역사에 있어서 세 번째 대위기: 마르크스주의 사상을 위한 도전”
토론: 정성진 (경상대학교)
발표2: Gerard Duménil (University of Paris X:Nanterre, France) 5:00pm - 6:00pm
“21세기 초의 위기와 계급대립”
토론: 김정주 (경상대학교)
■폐회: 6:00pm
|
|
| |
|
|
|
|
